개복숭아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만성기관지염 치료에 좋다는 것입니다. 복숭아의 종류에 따라 요리법도 달라지고, 효능도 다양해지는데요, 특히 개복숭아의 경우 천식, 폐와 관련된 질환, 혈액순환에 뛰어는 효능이 있습니다. 개복숭아는 떨어진 것을 사용해도 약효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흔히 먹는 복숭아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고, 맛도 다르지만 개복숭아 효소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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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를 효소로 만들때는 재료가 중요합니다. 다른 효소도 그렇겠지만 청정재료를 구하는게 좋은 것이지요. 이런 개복숭아를 재료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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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온 개복숭아의 잎과 꼭지는 제거해 씻는데 세제를 이용해 씻는것은 금합니다. 개복숭아를 깨끗하게 정리했다면 물기를 뺄 수 있도록 광주리에 담아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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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는 전통적인 방법을 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 효능이 좋다고 하는군요. 투박한 항아리를 준비해 개복숭아를 담는데, 갈색설탕과 개복숭아가 1:1의 비율이 되게 넣어주는데, 바닥쪽부터 복숭아 2:설탈1이 되게 쌓아가면서 위로 올라갈수록 설탕의 비율을 높게 잡아 주면서 맨 위에는 설탕이 개복숭아로 들어가는 공기를 차단시킬 정도로 두껍게 덮어주는게 포인트입니다. 뚜껑은 비닐로 밀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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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태로 100일정도 발효시킵니다. 매주 한번씩 뒤집어 설탕과 개복숭아가 잘 섞이도로 해주며, 물이 뜨는 부분이 있다면 부패를 막기 위해 가끔 밀봉을 풀어 가라앉히고 개복숭아를 위로 꺼내 골고루 섞이도록 위치를 이동해주도록 합니다. 날짜는 중요하니 꼼꼼하게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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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지나 발효된 개복숭아액은 다시 한번 걸러 항아리에 넣고 문종이로 막고 2차숙성을 합니다. 2차 숙성 기간은 대략 6개월 이상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효소는 맛도 깊고, 기관지 건강을 위한 약도 될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피부관리에도 개복숭아가 효능이 있다고 하니 개복숭아의 가치를 마음껏 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