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경에 처한 마을을 구하고 나니 힐로스 장로님이 스파르타의 장군에게 원군을 요처 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지금의 난동 원인도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부탁하면 거절 할 수 없지.
입구에 퀘스트를 띄우고 있길레 대화 하면 뭐가 있나 했는데..; 아무것도 없네..;
대신 마을 입구를 나가면 "극악무도한 약탈자들" 퀘스트를 준다.
아니 이 망할 녀석들! 내 뒤를 노린단 말이냐!
길을 따라서 쭉 가면 된다. 가는 곳곳에 잠복해 있는 사티로스를 다 처리하자.
어차피 레벨 업도 조금 해야 할 터이니 말이다.
생각보다 일반 몹들만 잡아서는 레벨 업이 상당히 힘들긴 하다.
금빛이 마음에 들어.
가끔씩 만나는 이런 성소들은 전투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마을을 벗어나서 외부에서 만나는 두번째 부활의 샘. 한가지 팁이라면, 이 부활의 샘 바로 앞에 극악무도한 약탈자들 퀘스트가 있는 동굴인데, 아이템 파밍이나 레벨업을 위해서 종류, 시작을 무한 반복해도 된다.
라코니아 숲으로 들어섰다.
정말 개다리춤 잘 추더라..
개다리 춤이 일품인 이 아저씨는 일반 퀘스트 "궁지에 몰린 남자" 이다.
이렇게 마을도 구하고 다시 갈 길을 간다.
내가 가는 길을 밝혀라~!! 열심히 뛰어가자.
어멋! 저건 꼭 열어야 해!
원시적인 상자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아직 아이템이 별로 저거라도 보고 덤벼야 된다.)
그리고 부활의 샘에 당도.. 어.. 저 앞에 퀘스트 마크가 있다!
내 갈길은 아무도 막지 못 한다!
일반 퀘스트 "약품 보급로의 매복자들"의 주인공 '짐승'이 저기 있다.
뼈 무더기도 잘 살펴보자. 좋은게 나올지도 모른다.
아까 부활의 샘 입구에 있던 약파는 아저씨 뒤쪽으로 공동묘지가 있는데, 이 곳에 들러 해골을 상태로 몸을 잠시 풀자..
레어급 해골이 나오기 때문에 경험치 및 아이템 얻기엔 그만이다~!
얘들아 안녕~ 나의 경험치가 되어 줄레?
도움을 바라는 사람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동안 피비린내나는 전투를 하며 온 동네를 다 갈아 엎고 다니는 와중에 만난 아저씨...
손을 들어 반갑게 맞이하고 있지만, 사실 큰 도움이 필요한 아저씨다. (일반 퀘스트 "잃어버린 지참금")
정의의 용사에겐 밤낮이 따로 없다. 이 난동꾼들을 제거하는 일 밖엔~!
오~ 또 다시 만나게 된 부활의 샘!
고지가 눈 앞이다~ 스파르타 군대가 코 앞이라고 알려준다. 어여 달려가자~!
이 다리를 지나고 나면 곧 스파르타 군대 진영이겠지?
음침한 신전 입구, 망자들이 계속 괴롭힌다.
해골들이 엄청 많은 어느 신전 입구.. 옛날 기억에 따르면 이 안에 뭔가 보물이 있었던것 같은데...
꽤나 많은 해골들을 무찌르고 계속 안으로 진입했더니...
푸하하~ 내 이럴줄 알았지! 이 보물들은 다 내것이다!
역시나...! 제일 안 쪽에 장식된 상자가 2개나 있다.
-_- 뭐야.. 이 이상한 아이템들은...
다 처리하고 열었지만...;; 딱히 나에겐 쓸만한게 없다. 사냥꾼 전용으로 민첩이 달린 아이템은 왜 이렇게 안 나오는거지..ㅠ_ㅠ...
스파르타 군사 주둔지에 드디어 당도 했다. 당도하자 마자, 사티로스들이 돌격하고 있다. 일단 덩치 큰 놈만 한대씩 쳐 주자, 경험치 들어올테니 말이다~(공짜 경험치!)
힘겹게 장군을 만나러 여기까지 왔지만...; 장군은 아무나 안만나준다고 한다. 이런...;;;
뭔가 큰 공, 무훈을 쌓아야 만나줄 모양이다. 그럼 나의 파워를 보여주지~! 흉악한 켄타우로스? 짓밟아 주마.
주둔지에서 동쪽으로 난 길을 가면 이렇게 또다시 퀘스트를 주는 사람이 있다. "고대의 전쟁"
해결 해 주자.
처음엔 혼자인줄 알았다.. 하지만....
드디어 만난 켄타우로스 추장 네소스.. 처음엔... 그냥 혼자 있는 줄 알고 덤볐는데..;;
갑자기 애들을 소환한다. 헉..;; 이런 일단 도망~!!!
삽시간에 몰매로 사망 할뻔 했다. 달리기도 느려서 몇대씩 맞아가면서 일단 주위 몹들을 다 처리 한 후에, 추장을 공격!
난 긴장 시켰던건 니가 처음이야.. 즐거웠다. 추장~
하악하악.. 약을 몇개나 마셔가면서 겨우겨우 처리했다. 이.. 추장이 소환하는 스킬을 중간에 또 쓰는데, 어찌된건지 소환된 애들이 처음 추장이 있던 위치에 나오더라.. 바로 옆에 나오는건 아닌가 보네..; 밖에 끌고 나와서 잡길 잘 했다.
추장을 잡고 난 뒤에 그 안쪽의 막사로 들어가면 이렇게 장엄한 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위에 난 길로 가면 원시적인 상자도 3개나 있다. 이 코스를 반복해서 아이템 파밍과 경험치 쌓기를 해도 무방하다.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오니, 그제서야 장군님이 날 보자고 한다.
왜 이런 난동이 있는지 자신도 모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다행인것은 마을로 원군을 보내겠다고는 하는데, 글쎄.. 보낼라나..
그리고 이 난동에 대해서는 델파이 신관에게 가보라고 한다.
그렇게 퀘스트 완료, 이제 다음 목적지는 델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