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겐 어떤 음식이 좋을까? 오늘은 그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이 바로 갑상선관련 질볍입니다. 갑상선항진증이나 갑상선 저하증이 그것이죠. 갑상선 저하증은 맥박이 느려지고 신체대사도 떨어지기 때문에 나른한 증상이 계속 된다고 합니다.
미역
미역은 갑상선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요오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갑상성 호르몬의 구성 성분이기도 하며 미역 자체의 효능으로는 피를 맑게 하고, 체온과 땀을 조절하여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킵니다. 미역은 참기름과 잘 맞는데, 참기름과 함께 먹으면 요오드의 흡수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요리할때 꼭 함께 요리하세요.
굴
굴 역시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 요오드 뿐만 아니라 우리몸이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좋은 음식이기도 하지요. 갑상선 기능을 높이는데에 특히 뛰어납니다. 천연 미네랄이라고 부를수있는 굴은 바다에서 나는 아주 유용한 식품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개나리, 연꽃차, 꿀풀, 패모 등이 갑성선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들입니다. 갑상선이 시작되면 맥박이 평소보다 빨라지며, 심장의 두근거림, 안구의 돌출과 같은 증상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럴때 연꽃차 등을 마시면 갑상선 증상들에 대해서 효과가 있다고 하는군요.
개나리는 소염작염,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나쁜 물질을 해독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혈액순환과 함께 기혈순환도 도와 갑상선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차가운 성질이라 몸이 차갑다면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