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에 걸리게 되면 소변을 보고 나서도 개운하지도 않고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거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있다고 하니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염이란 세균이 방광에 들어가 염증이 생겨 발병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하루 8~10회 정도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과 함께 갑작스럽게 소변을 봐야 할 정도로 참을 수 없는 요의를 느끼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은 대부분 급성 방광염으로 인한 것입니다. 이 증상이 점점 심해지다 보면 결국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게 되지요.
방광염은 여성에게서 더 자주 확인됩니다. 요도길이가 짧은 여성의 신체구조상 감염이 쉽다고 하는군요. 또한 요도 근처는 항상 습하고 온도가 높기 때문에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소변을 봤지만, 개운하지 않고 덜 눈것 같은 느낌 때문에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허리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만성으로 변지게 되면 신장기능의 장애도 온다고 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감기는 계절이나 시기에 상관없이 찾아오는데요. 방광염 역시 면역계에 문제가 생기면 자주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저절로 낫기도 하지만, 재발의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군요. 방광염을 예방하거나 치료를 위해서라면 수분이 높은 차나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통증이 동반된다면 꼭 병원을 찾아가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체크해볼 방광염증상
. 빈뇨 : 화장실에가서 소변을 봤지만 또 화장실에 가고 싶다.
. 절박뇨 : 당장이라도 화장실에 가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절박한 상태.
. 소변불통 : 빈뇨와 절박뇨로 인해 화장실에 갔지만, 소변은 찔끔 나오고 마는 증세.
. 야간뇨 : 밤에도 화장실을 빈번하게 들락거리게 된다.
. 혈뇨 : 소변의 색상이 선분홍색이거나 검사시에 소변에 피가 섞여나온다.
. 소변볼때 통증 : 소변을 볼때 통증을 느낀다.
방광염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치료후에도 오랫동안 관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