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 되면 많은 힘든점이 많죠. 특히나 임신후 초기에 입덧이 심한사람들은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말로 표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이런 고통 때문에 다음 임신도 하기 싫다는 분들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임신초기 입덧에 좋은 음식, 입덧을 멈추는데 좋은 요리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민한 임산부들 중에서는 임시 4~5주째가 되면 입덧을 하기 시작하죠. 입덧이 시작되면 음식을 거부하게 되고, 제대로 먹지 못해 몸이 지치고, 잘 먹던 음식도 못 먹게 됩니다. 뱃속에 있는 태아를 생각해 먹어야 된다고 하지만 역시 못 먹게 되지요. 하지만 이런 엄마의 입덧과는 상관없이 뱃속의 태아는 음식을 계속해서 원하기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하고 토하는게 입덧입니다. 하지만 이런 입덧은 배가 고파지면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비빔국수
비빔국수가 입덧에 좋다고 합니다. 임신초기에 하게 되는 입덧 증상의 개선에는 새콤달콤한 음식이 좋다는군요. 속이 비어있으면 더 심해지니, 조금이라도 먹어야 합니다. 이럴때 좋은게 비빔국수이지요. 새콤한걸 먹게 되면 개운해진다고 합니다. 김치를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매콤하고 새콤한것은 입맛을 자극해 좋기도 하지만 너무 자극하게 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적당히 먹는게 좋습니다.
닭죽
닭죽도 입덧에 좋은 음식으로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산모는 물론 아기에게도 기운을 불어넣어 줍니다. 허약하거나 위아 안 좋은 사람들에게는 닭가슴살로 만든 닭죽을 먹게 되면 풍부한 단백질 공급은 물론 소화력을 키우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신김치전
레몬차나 귤도 좋다고 하지만 새콤한 맛을 내는 신김치전도 괜찮습니다. 신김치전을 먹으면 개운해지는데, 요리할때 주의할 점은 기름을 너무 많이 두르지 않는 것입니다. 예민하거나 기름기에 약하신분들의 경우 기름맛 때문에 입덧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자극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안 좋다고 합니다.
입덧은 음식의 냄새 때문에 많이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음식을 식혀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따뜻할때는 냄새가 더 많이 나기 때문이죠. 너무 잦은 입덧은 탈수 증상도 올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아이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담백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들을 골라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