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까지 피를 돌게 하는 중요한 장기이지요. 심장에서 혈액을 공급할때, 또는 혈류가 감소해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액이 원할하지 못하면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줄어들어 허혈 상태가 됩니다. 이런 상황을 협심증이라고 하지요.
가슴이 답답하면 협심증을 의심하는데요. 이런 협심증에 대한 정보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협심증은 앞서 얘기했듯이 심장으로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동맥경화나 혈전증 같은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몸에 축적되어 비만이 된 것이 원인이기도 하지요. 비만은 역시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협심증의 주요원인이 비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협심증 증세는 가슴 통증을 많이 토로합니다. 마치 쥐어짜는듯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멀쩡하다가 갑자기 이런 통증들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자칫하다간 사망에도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협심증의 다른 원인으로는 단 음식, 카페인 함유가 높은 음료를 들 수 있습니다.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많은 먹거리들이 이런 원인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협심증이 있거나 협심증이 의심된다면 이런 음식들을 줄이는게 현명하겠죠?
흉통은 가슴의 중앙과 왼쪽에서 발생하는데, 목, 어깨, 왼쪽 팔로 퍼져나간다고 합니다. 턱 밑이나 목구멍에서도 고통을 느낀다고도 합니다. 평소의 활동에서 통증이 없다가 계단 오르기, 경보 같은 가벼운 운동활동에서 가슴 통증이 느껴진다면 협심증을 의심해보고 병원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협심증 치료 방법]
협심증 치료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약을 먹는 방법, 수술하는 방법이 그것인데요. 약물복용의 경우는 협심증 증세의 방지와 더 심해서 심근경색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입니다. 혈압약, 아스피린이나 혈관확장제가 대부분이며, 환자의 상태에 맞춰 적절하게 처방하는게 중요합니다.
수술적 치료 방법도 두가지로 나뉘는 관상동맥우회로 하는 수술과 혈관이 막혔을때 시술하는 심혈관성형술과 스텐트삽입술이 있습니다. 수술이 아닌 시술이기 때문에 일주일내에 퇴원이 가능한 치료방법입니다. 다만 환자의 혈관 상태거 너무 노후화 되었거다나 탄력성이 좋지 않다면 관상동맥우회 수술로 협심증을 치료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