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곤 삼총사를 물리치고 고마워하는 페이양..
다음 메인 퀘스트를 던져주고 자기는 바쁘다고 사라진다고 합니다. 흥흥~
경험치랑 아이템 나 혼자 다 먹을꺼다!
일단 동굴을 빠져나가야겠죠. 잔당들을 모조리 처리하도록 합니다.
고르곤 삼총사가 활을 쓰는 녀석이 두명이라, 괜찮은 활을 주나 싶었지만 끝끝내 주진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테네의 길! 드디어 아테네 지역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액트 1도 거의 막바지란.. 얘기겠죠.
여기 끊어진 다리는 바로 메가라의 북동쪽에 있던 그 다리입니다. 너무나 멀리 돌아왔군요. 이 다리 하나 때문에.. 헤엄칠 수 있으면 그냥 헤엄치면 되는데.. 뭐 그렇다 해도 중간에 받은 퀘스트를 해결해야 되니.. 어쩔 수 없이 돌아가야 하긴 하죠..
아테네 길에 영웅 괴물 가시 그물 실도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뿐히 잡아 줍니다.
아테네 길에 무덤 입구가 하나 있는데, 역시 이곳에도 영웅 괴물이 있습니다. 무덤 없는 그라콜라스..
무덤 하나 만들어 주고 옵니다.
드디어 케피소스 계곡에 당도 했습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영웅 괴물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켄타우로스 영웅인 찔레숲의 제왕 파노스입니다.
일반 퀘스트를 주는 폐허를 지나면 몬스터 야영지에 당도하게 됩니다.
몬스터들의 대형 주둔지라고 할 수 있죠. 이곳도 모조리 정리해줍니다.
몬스터 야영지에서 동북쪽으로 가면 아테네 무덤이 있는데, 이 곳에서 영웅 괴물 배신자 저코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아테네 묘지에 고대인의 무덤이 있는데, 이 안에도 유독성 좀비 영웅 괴물인 테살리아의 썩은 히아신스, 자신토를 볼 수 있습니다.
몬스터 야영지를 통과하게 되면 드디어 아테네의 전장에 접어들게 됩니다. 위에 지도대로 쭉 가면 됩니다. 꼬불꼬불~
아테네 전장의 입구는 이미 괴물들이 점령해 버린 상태군요.
아테네의 전장에서도 괴물 영웅이 하나 있습니다. 화염의 창 멀고.
드디어~ 이번 메인 퀘스트의 최종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저 앞에 레오디나스가 있군요. 요 앞에 도착하면 퀘스트 내용도 대화 하라고 바뀝니다.
대화를 합니다. 아마 무작정 공격하다가 패전하고 쫓겨온 모양입니다.
일단 그렇게 퀘스트는 완료되고, 이제 액트 1의 마지막 퀘스트로 이어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