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궁의 헌원 황제가 알려준 정보를 가지고 다시 장안의 페이양에게로 가야 합니다.
가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그냥 포탈을 타고 바로 장안으로 가도 됩니다.
허나, 세 자매들이라는 일반 퀘스트 진행을 위해서 옥궁의 동쪽 통로로 가보기로 하겠습니다.
통로로 쭉 내려가면 자연 동굴로 이어집니다.
자연 동굴을 쭉 가다보면 옥궁 지하동굴 이라는 이름이 나오는데요. 사실 여긴 밖에서 보는 관점으로 이름이 지어진 모양입니다.
나오면 징허강 습지대입니다. 여기가 바로 세 자매들이라는 퀘스트의 무대가 되죠. 여기서 퀘스트를 해결 했다면 포탈을 타고 바로 장안으로 가도록 합니다.
이제 우서 산을 찾아가야 합니다. 모든 열쇠의 실마리가 그곳에 있습니다. 뜬금없이 생각한다는 건 뭐지... 어찌됐던, 길을 떠나죠.
징케, 경비병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이 곳은 이 메인 퀘스트를 받기 전까진 열리지 않습니다.
이제 가면 퀘스트 형식이 되고, 문을 열어줍니다.
고대의 숲을 지나 우서 볼모지, 그리고 북쪽으로 가면 우서 동굴이 있습니다.
우서 동굴을 쭉 지나면 흑요석 회당이 나옵니다.
흑요석 회당 지역이 2개인데, 이 곳의 괴물들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특히 창방패 들고 있는 용족들은 상당한 출혈 대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급사 우려도 있습니다.
드디어 저기 텔킨과 타이폰이 보입니다. 신들의 재난... 신들도 막기 버거운 상대인가 봅니다. (그걸 내가 잡으라고??)
타이폰은 해방 되어 포탈을 타고 사라집니다.
이제 세번째 텔킨과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이 녀석은 마그마들을 소환하는데, 별로 쎄진 않습니다. 귀찮을 정도.. 허나 빨리 제거하도록 합니다.
또한 바닥을 쳐서 바위들을 떨어뜨리고, 떨어진 바위를 집어 던지기도 합니다. 바위에 맞으면 좀 아프니 조심하도록 합니다.
그렇게 텔킨을 처치하게 되면 메인 퀘스트가 새로 나옵니다. 올림푸스.
이제 타이폰을 처리하러 가야 되죠. 신비의 오브는 열어봤지만 꽝~!!
포탈을 타고 들어가면 올림포스 하부에 도착하게 됩니다.
올림포스 정상까지 그리 길진 않지만 상당히 강한 적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적들이 많이 붙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올라갑니다. 잘 못 하다간 급사하기도 합니다.
드디어 타이폰을 만났습니다. 엄청난 피통을 자랑하며 가장 강력한 처치에 이름이 올라가는 녀석이겠죠.
다양한 공격 패턴을 보입니다.
하늘에서 바위를 떨어뜨리거나 불을 내 뿜을때가 공격 타이밍입니다. 전기를 쏘거나 독을 발사하는건 빠르기 때문에 엄청난 공속이 아니면 되도록 때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중간중간 체력과 마나를 흡수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피 흡수 후, 마법 강타하면 급사의 위험이 큽니다.
타이폰을 제거하고...
캬아~ 오래간만에 보는군요.
이런.. 아이템은 꽝입니다..ㅠ_ㅠ 힘들게 잡았는데...
이렇게 액트 3은 끝이납니다. 허나, 아직 할 일이 더 있죠. 앞에 보이는 황금색, 신비한 포탈을 타게 되면 액트 4로 이어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