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메인 퀘스트에 도달했습니다. 하아~ 드디어 이 게임의 끝이 보이는군요.
우선 하데스 궁전 안에서 페르세포네를 찾아 대화를 하라고 합니다.
내용인즉슨, 하데스에게 강제로 억류되어 있는 상태인가봅니다.
자~ 이제 출발하죠~!
하데스 궁전을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청동 문이 굳게 닫혀 있군요.
아무래도 궁전 수문장이 있나봅니다.
썩어빠진 타이탄이 기다리고 있군요. 덩치만 좋았지만, 힘은 별로더군요.
페르세포네가 쇠사슬에 묶여 있습니다. 근처로 가서 쇠사슬을 부셔줍니다.
정복의 야욕에 눈먼 하데스는 결국 페르세포네를 감금하고 마는데...
결국 하데스가 사라져야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것!
아이도니안 전실에서 출발해서 알현실까지~ 달립니다.
수정장벽을 열고 들어가면 하데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페이즈 하데스 입니다. 딱히 특별한건 없습니다. 저 빨간 공이 상당히 아파요.
피통이 반쯤 빠지면 2페이즈로 넘어가는데, 딱히 강한건 없습니다. 다만, 바닥에 빨간 원이 생기며 따라오는데 이것만 잘 피해주면 됩니다.
2페이지의 하데스를 물리치면 3페이즈로 넘아가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딱히 힘든건 없지만,
이 마법을 조심해야 됩니다. 일단 상당한 대미지를 주고, 거기다가 출혈 대미지도 있기 때문이죠. 출혈 대미지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공격을 받게 되면 답이 없습니다.
결국 하데스를 처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녀석을 잡느라 5~6번 죽은 것 같군요..;
페르세포네가 나타나고, 대화를 하게되면 "승리의 포탈"이 열리면 대망의... 퀘스트는 끝이 납니다.
"승리 포탈"로 출발~~ 이라고 했지만 결국 난이도 올라가서 한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