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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입안에 생긴 암세포 구강암 증상과 원인, 치료

by 귀여운앙꼬 2016. 12. 5.


구강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구강암이라고 하며 전체 악성종양의 5% 정도를 차지합니다. 40대 이상에서 특히 남성들에게서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구강암은 눈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손으로 만질수도 있어 다른 암에 비해 진단이 용이하여 구강건강에 신경을 쓴다면 조기 진단이 가능한 암입니다.


구강암 종류는 입안 점막을 구성하는 상피세포의 편평상피세포함과 침샘에서 발생하는 선양낭성암, 점액표피양암, 선암, 턱뼈나 안면부 근육에 생기는 육종, 구강점막의 악성흑색종 등이 있습니다.




구강암 초기증상은 대부분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합니다. 입안에 상처가 생긴뒤 잘 아물지 않으며 입안이 헌 부위가 3주 이상 지속되며 통증이 계속 된다면 구강암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구강내에 백색 병소인 백반증이 생기는 것도 구강암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구강암은 흔히 다른 염증과 혼돈되기 쉽지만 백반증, 홍색비후증이 나타나고 2주 이상 치료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다시 진료를 해야 합니다.

구강암으로 인한 백반증 초기엔 증상없이 붉은색이나 회색을 띄다가 진행되면서 백색이 되고, 가장자리는 홍색을 띠게 됩니다.

이 밖에도 입, 입술, 혀에서 비정상적인 점막조직에서도 구강암 증상이 보입니다.

구강암이 어느정도 진행되어 심해진 단계에서는 혹, 멍울이 생겨나고 구강점막이 두꺼워져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는 것이 힘들어지고 귀밑, 목, 입밖에서도 혹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구강암 원인은 면역기능이 낮아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음주 흡연이 구강암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구강암 치료는 일차적으로 암을 제거하고 재발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구강내 기능과 얼굴 외형의 변화를 최소화시키며 구강의 기능인 음식을 먹고 삼키고 말하는 기능을 보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구강암 치료 방법은 환자의 상태, 병기, 연력, 결손부위를 잘 따져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하며 대부분의 경우 두 가지 치료 방법을 병행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