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는 폐를 보호해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주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있습니다. 특히나 황사로 인해 생기는 호흡기질환에 모과가 좋다고 합니다.
모과를 설탕에 달여 끓는 물로 차를 내어 먹기도 하는데요, 설탕과 술로 숙성시킨 모과주로 만들어 즐기기도 합니다.
모과주는 어떻게 담그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모과 5개, 2리터 소주
만드는 방법
1.크지 않고 색이 고운 모과를 준비합니다. 야채과일 전용 세제를 이용해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말끔히 제거합니다.
2.모과를 길게 부채꼴 모양이 되게 자르고 씨는 제거합니다.
3.병에 모과와 설탕을 켜켜이 담고 밀봉한 상태로 일주일 정도 절여줍니다.
4.설탕이 모과에 배어드는 시점에 소주를 부어주고, 다시 밀폐한채로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3개월 정도 두어 숙성을 시킵니다. 숙성 과정이 길면 더 좋으니 6개월 정도 하는것도 좋습니다.
5.모과주는 일일 2~3회, 회당 소주 한잔 정도로 해서 먹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