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이 대표적인 다육식물로 이런 다육식물은 키우기가 까다로워 전문가들만 키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몇가지 정보를 알고 있다면 손쉽게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다육식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글을 참고 하시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물주기
다육식물을 키우는데 있어 가장 기본은 물주기이죠. 선인장과의 식물은 원산지가 고산지대나 사막입니다. 따라서 이런 식물은 늘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수분의 양에 신경써야 합니다.
화분의 흙 상태를 확인해 완전히 말랐는지를 먼저 확인하여 그 정도를 판단하고 물을 줘야 합니다. 정확한 판단히 힘들다면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꽂아 두면 보다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분갈이, 잎꽂이
분갈이는 뿌리가 성장하면서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맞추어줘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화분 밖으로 뿌리가 나올때쯤 다른 화분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분갈이를 끝낸 후에는 바로 물을 주기보단 3~5일 정도 지나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육식물들은 떨어진 잎도 다시 흙게 꽂아 주면 자란다고 하니 버리지 말고 모아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계절별 팁
사람들도 계절에 따라 행동이나 옷이 바뀌듯이 다육식물들도 계절에 따라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물주기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겨울에는 수분 공급을 하지 않아도 되며, 필요하다 싶을때는 정오나 오후에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물을 주며, 추운 겨울에는 잎이나 뿌리가 얼어 버릴 수 있으니 실내로 옮겨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