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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췌장암 초기 증상과 췌장암 생존률 낮은 이유

by 귀여운앙꼬 2019. 6. 20.


남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암으로 알려진 췌장암은 55~70세 사이에서 발병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많은 암들 중에서 특히 생존률이 낮은 것으로 유명한 것이 바로 췌장암이기도 하죠. 췌장암 초기 증상 및 생존률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췌장암 생존률 낮은 이유


췌장암은 생존률이 대략 8%로 이렇게 낮은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췌장암 1기의 경우 암세포는 췌장암에 한정되어 있지만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2기가 되면서 전이가 시작되지만 이때에도 발견되지 않고, 3~4기가 진행되면서 폐, 간으로 전이되면서 더이상 치료를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존률이 낮다고 합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복부에 통증 증상


명치 아래쪽에서 통증이 있는 것은 췌장암의 흔한 초기증상 중 하나로, 그 통증이 심하면 심할수록 췌장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생각해도 된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등 쪽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하니 통증에 대해서 관가하지 않는 것이 췌장암을 빨리 발견하고 생존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잦은 소화불량, 구토증상


췌장암 환자들의 경우 종양이 십이지장의 소화액이 흐르는 곳을 막기 때문에 소화가 힘들어 소화불량에 걸리기도 합니다. 기름이 섞인 대변을 본다거나 둥둥 뜨는 대변을 보기도 합니다.

암세포가 위까지 전이하게 되면 식사 후 구토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당뇨병 증상


췌장암과 당뇨병이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평소 당뇨병에 대해서 전혀 이상이 없다가 40세 이후에 갑작스럽게 원인을 알 수 없는 당뇨증세가 생긴다면 췌장암을 의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황달이 생기는 증상


췌장암 초기 증상으로 황달, 즉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것이 있습니다. 피부색과 눈동자 등이 노랗게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변은 하얗게 변하고, 소변이 짙은 갈색이 되는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