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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질환 자궁근종 증상

by 귀여운앙꼬 2019. 7. 16.


자궁근종은 40세 이상 중년 여성들의 50% 정도가 걸릴 정도로 최근 증가세라고 합니다. 자궁 체부에 양성 종양이 기원이 되는데요.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한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자궁근종 증상은 생리통, 아랫배 통증이 대표적인데요. 생리통의 경우 그 토증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극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생리 전후 10일, 생리시작 1~2일 정도이며 한달 내내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소변을 보는 것이 힘든것도 자궁근종 증상중 하나로 방광이나 요관을 압박하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자궁근종의 크기가 비대해졌을 경우 요관을 부분적으로 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생리 덩어리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월경과다로 나타나면 덩어리는 수십개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크기는 손가락 한마디 부터 손바닥 크기 정도로 다양하며 덩어리의 크기나 피의 양이 많을수록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자궁근종은 불임 환자의 3%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자궁근종 불임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혹만 떼네는 근종절제술을 시행하면 40~50%는 임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자궁 전체를 떼네는 수술의 경우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자궁근종 증상에 있어서 자궁출혈과 월경과다는 중요한데요. 출혈과 월경과다의 부정기적 행태의 구분이 필요합니다. 조금씩 피가 보이다가 다시 나오다가, 다시 멈추고 다시 한꺼번에 나오는 등의 정기적이지 못한 증상의 경우 자궁근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출혈이 심하다 보니 빈혈,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자궁근종이 있는데도 임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자궁이 늘어나게 되어 자궁근종도 커지게 되지만 출산을 하게 되면 다시 줄어들거나 원래의 크기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근종 환자는 유산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임신 후유증도 드물게 나타납니다. 임신환자의 90%는 자궁근종의 크기에는 변화가 없다는 보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