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만성적으로 등에 통증을 호소하죠. 그 빈도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검사를 하지 않는데, 이 경우 척추질환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통증과 척추질환을 이어갈만한 연구결과나 임상적인 소견이 별로 없어 검사를 받지 않고서는 알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등 통증은 보통 무리한 일을 했거나 단순히 심리적인 이유로 통증이 찾아온다고 생각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척추의 배열과 역학적인 분석을 보면 목뼈에 원인이 생겨 등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요인도 무시하진 못하겠지만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등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등 통증 자체만을 가지고는 이렇다할 설명을 할 수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드물게 인대나 등뼈로 인해 등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체로 등 통증은 휴식을 통해 그 통증이 완화되거나 사라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등 통증이 심한 경우는 대게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잤기 때문에 목의 자세가 나빠짐으로 인해 통증이 유발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