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이 바로 설암입니다. 전체 암의 2~3% 정도를 차지하며 암이 생기면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가능한것이 특징입니다.
설암의 발병은 여자에 비해 남자가 2배 정도 높으며 특히 40~60세에서 가장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설암 증상으로는 혀의 운동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에 식사장애, 언어장애 등이 나타나며 통증, 출혈이 주요 증상입니다.
이런 설암의 주요 원인을 들자면 음주와 흡연입니다. 특히 장기간동안의 흡연은 구강내에 농축되고, 술을 마시면서 구강점막이 자극하는 등이 설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설암 초기에는 혀에 멍울이나 궤양이 발생하다가, 백반증, 만성 매독성 궤양, 우두종이 생기는데 설암이 의심일때는 이비인후과를 찾아 조직 검사를 하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