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은 충분한 시간동안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면의 질이 어떻느냐도 중요합니다. 수면의 질은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수면이 얼마나 잘 지속되는지,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을때의 기분이 상쾌한지에 따라 수면의 질이 결정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잠을 잘 자는 것으 아니며 불안, 긴장, 스트레스, 과로, 질병 등 다양한 이유로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불면증으로 인해 밤새 뒤척거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멍한 상태가 되고, 잠 들기가 너무나 힘들며 설사 잠들었다 하더라고 새벽에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일어나는 등의 모든 것을 불면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 증상은 일반적으로 잠들기 힘들고 자주 깨고, 너무 일찍 일어나 늘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상태를 말하며, 이로 인해 의욕상실, 피로감, 졸음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초래합니다.
이 불면증이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같은 정신질환으로도 나타나게 됩니다. 혹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불면증 증상이 올 수도 있다고 하니 정신과적 상담이나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면증 원인은 환경인지나 신체적 장애일 수도 있기 때문에 먼저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이 중요합니다.
소음, 방의 온도와 습도, 카페인 음료, 통증, 가려움, 코막힘, 고혈압, 궤양 등의 질환이나 신체 장애, 섭취하는 음식등 다양한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불면증 치료는 우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되도록 낮잠은 피하고, 적당한 운동과 휴시을 취하면 천천히 상태가 호전됩니다.
그래도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불면증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원인 요소를 제거하거나 약물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는 최소량과 최소한의 기간을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장기간 약물치료가 지속되면 오히려 불면증을 더욱 악화 시키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