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대머리인 사람들을 전형적인 탈모로 봤습니다. 이런 탈모의 원인은 대부분이 유전이었으며 30~40대에 그 증상들이 나타났지만, 요즘은 10~20대에서도 탈모 증상이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탈모의 치료는 먼저 그 예방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M자형 탈모는 헤어라인이 올라가 맨살과 같은 섬유조직화되기 때문에 재생이 힘들어집니다. 즉, 한번 이렇게 M자형으로 알라가버린 머리는 다시 내려오는 것이 힘들며, 이식하는 것도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M자형 탈모는 라인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탈모 진행형이기 때문에 스타일도 어색하게 되며 탈모의 진행속도가 가속화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탈모 중 가장 힘든것이 M자형 탈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M자형 탈모 치료 방법으로는 남성호르몬 5'알파 리덕타제의 결합을 방지하거나 환원효소를 최소화 시키는 방법입니다.
약품으로는 프로페시아, 마이녹실 등이 있으며 토닉제품 발모제가 있습니다.
이런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토닉을 구입해 꾸준하게 도포하며, 스트레스 관리, 식생활 관리 등의 자기 관리도 중요하고, 두피의 상태가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수리에서 나타나는 탈모는 M자형 탈모와는 양상이 조금 다른 것으로 그 원인도 복합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M자형과는 달리 관리를 통해 다시 회복이 가능하니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