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는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잡히는 어종중에 하나로 최고급으로 손꼽히는 어종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참돔이 가장 뛰어난 맛을 자랑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도미가 잡히는 곳은 다도해, 충남에서 잘 잡힙니다. 길이는 30cm 전후로 잡히며 좋은 도미는 모양한 희미한 것이라고 합니다.
도미 효능은 지방의 양이 적으며 산화될 염려도 적기 때문에 섭취 후 식중독에 걸릴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또한 소화도 잘 된다고 합니다.
도미는 저지방에 고단백질 식품으로 비만을 예방하는데도 좋으며 중년기에 찾아올 수 있는 고콜레스테롤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도미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소화흡수률도 높습니다. 곡물만 섭취하게 되면 라이신, 트레오닌 등의 아미노산이 부족할 수 있는데, 이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도미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도미는 흰살생선으로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납니다. 이 맛은 이노신산과 글타민산의 작용으로 나타나는데요. 핵산을 상승시키며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 간건강 유지, 호흡기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주는것이 도미 효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미는 다른 생선에 비해 비타민B1의 함량이 월등히 높으며 껍질에는 비타민B2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젤라틴 물질의 일종인 뮤코다당류도 있는데요. 주로 눈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뼈를 형성하는데 있어 보조적인 역할을 하며 골절을 치료하거나 노화를 억제하고 피부미용이나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