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되면 전염병이 잦은데요. 수족구병은 전염성도 강해 특히 잘 걸리는 병 중에 하나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이런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잘 걸리는 수족구병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포발생은 수족구병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일주일 정도 잠복기가 있으며 잠복기가 지난뒤 울긋불긋한 수포가 발생하는데 수포의 모양은 원형이고 손, 발, 입 등에 나타납니다. 이런 수포 발생 때문에 수족구병이라고 합니다.
미열도 수족구병 증상중 하나로 수포가 발생하기전에 나타납니다. 미열이 이틀이상 발생한다면 수족구병일 확률이 높으니 소아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청결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늘 청결에 신경 써야하며 손을 자주 씻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수족구병은 미열이 나고 입안이 헐어 있는 상태라 음식 섭취도 쉽지 않습니다. 이럴때 아이스크림 등의 찬 음식을 먹게 되면 몸의 열도 내리고 적당히 음식도 섭취할 수 있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