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에 걸리면 만성 피부 염증으로 인해 피부에 수분이 충분하지 못하게 되고, 아토피는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피부 발진도 생기게 되지요.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유전적인 영향도 있으며 폐의 기능과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피부를 주관하는 폐에 기운이 없다면 피부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어 털구멍과 땀구멍이 좁아지고 노폐물과 독소는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피부염증, 즉 아토피가 생기게 됩니다.
아토피 치료는 가려움 증상이 초점을 맞춥니다. 가려움증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수면부족,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므로 약물로 인한 증상완화가 중요합니다.
소아 아토피는 가려움증에 취약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아토피가 악화되게 됩니다. 모든 연령에 나타나는 아토피의 공통적인 증상은 홍반으로,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반응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홍조, 피부건조등도 아토피를 일으키는 원인이기 때문에 평소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와 보습제로 피부가 촉촉하고 청결하게 유지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 아토피는 피부가 거칠고 생기가 없으며 거칠어지며, 또한 가려움, 얼굴, 목, 팔꿈치 등에 생기는 빨간 부위나 허연 가루등이 나타납니다.
이때 치료 방법으로는 독성물질과 노폐물을 배출 시키도록 유도하는 혈액순환 정혈요법을 통해 면역 증강에 힘쓰는 것이 좋으며, 폐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방법도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신생아 아토피 치료는 성인과는 조금 양상이 다르며 거의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병이 된다고 합니다. 생후 3개월 이후에 양쪽 볼에 홍반을 시작으로 두피, 팔, 다리에 아토비 병변이 나타나며 심할경우 진물과 딱지, 농포가 잡힙니다.
이럴때는 따뜻한 물에 15분 정도 담궈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게 한후 물기를 말끔하게 제거하고 보습제를 발라주고, 실내온도는 낮게 유지하되 옷은 두텁게 입혀 보온을 유지 시키고, 가려움증 완화를 위해 식염수나 워터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