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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췌장암의 90%는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합니다. 췌관에 특히 잘 발생하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췌장암은 췌관선암을 말합니다.
췌장은 위장의 뒤에 위치한 기관으로 15cm 정도 되는 긴 모양이며 십이지장과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췌장암 증상은 췌장암의 위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췌장암이 어디서 발병했는지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로는 복통, 체중 감소, 황달이며 대게 이런 증상들이 있는 환자들은 40~70%가 췌장암이라고 합니다.
췌장암 말기증상은 사실 초기증상과 따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말기에 접어 들면서 뚜렷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췌장암이 말기에 진단되며 이로인해 생존율은 낮은 암에 속합니다.
췌장임 치료는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치료도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이는 말기가 되어서야 증상이 나타나고 이런 경우 이미 다른 장기로도 전이가 된 상태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암의 크기나 위치, 병기, 나이를 고려하여 치료가 선택되며, 여러가지 방법들을 병행해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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