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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내에 단백질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정상의 경우 하루 소변중 200mg 이하의 단백질이 섞여 나오지만 그 이상이 되면 단백뇨라고 합니다.
이런 단백뇨 원인은 일시적으로 콩팥에 이상이 있어도 나타납니다. 심한 고혈, 운동과 노동을 무리하게 한 후에나 약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만으로도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질병이 원인이 되어 단백뇨가 생기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단백뇨 증상은 일차성 원인과 이차성 원인으로 나뉩니다. 일차성은 특정 원인이 없이 면역체계 장애로 발생하고, 이차성은 특정 질환에 의한 합병증으로 의심합니다.
단백뇨가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은 류마티스성 관절염, 간염, 편도선염, 간경화 등이 있습니다.
단백뇨 증상으로는 소변에 거품이 끼는 것입니다. 거품이 낀다고 해서 단백뇨라고 확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품이 심하다면 소변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각해지면 몸에 붓기도 나타나고 체중도 증가합니다.
단백뇨 증상으로 소변양이 줄어 들기도 하며 혈뇨도 나타납니다. 신장기능에도 문제가 생기며 고혈압, 고지혈증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하면 오심, 구역질, 전신쇠약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단백뇨가 심한 경우 단백질 섭취를 억제하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식단 구성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득이하게 먹어야 할 경우 동물성 보다는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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