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뗄수 없는 음식이죠. 이런 김치를 만드는 것은 배추인데요. 배추는 김치 뿐만 아니라 국으로도 끓여 먹기도 합니다.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배추, 배추 재배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종
배추 모종을 심기에 가장 좋은 때는 8월 중순입니다. 싱싱한 모종을 이용한다면 그 만큼 싱싱한 배추를 재배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모종은 상토가 뿌리에 감겨있고 잎사귀는 4~5장 정도에 상처가 없는 것이 좋은 모종입니다.
모종 심기
모종을 심기 위해 적당한 크기의 구멍을 내고 물을 부어 줍니다. 모종이 다치지 않게 조심하며 심는 것이 중요하며, 심을때는 20~25cm 정도 간격을 두는 것이 적당합니다. 흙을 덮을 때는 떡잎이 흙에 덮히지 않게 합니다.
솎기
배추를 키우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솎는 과정입니다. 약한 것들을 제대로 제거해야 다른 것들이 싱싱하게 자라게 되죠. 솎는 간격은 50cm 정도가 적당합니다. 모종을 심고 15일 정도가 지난 것은 국을 끓여 먹어도 좋습니다.
한냉사 치기
채소가 뜨거운 햇빛에 녹는 것을 한냉사라고 합니다. 이런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단 햇빛 뿐만 아니라 비로 인해 쓸려내려가는 것도 막아 줍니다. 제대로 치지 않는다면 싱싱한 배추를 얻지 못하니 신경써야 되는 과정 중 하나입니다.
벌레(해충)
한약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한약 찌거기와 생수를 5:5 비율로 섞어 뿌려줍니다. 한약이 없다면 마늘을 이용해도 됩니다. 매운고추와 3일동안 우린 소주를 5:5로 섞어 사용해도 배추벌레 퇴치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