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는 우리가 많이 듣는 식물이며 약재이기도 하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자라는데요. 산기슭 등지에서 많이 발견 됩니다. 도라지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요즘은 각종 건강식품이며 반찬이며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농가에서도 많이 재배하는 추세입니다.
7~8월쯤에 하얀색, 보라색의 꽃이 핍니다. 도라지는 한방명은 길경이라고 합니다. 도라지는 섬유질, 당질도 풍부한 알칼리 식품입니다.
도라지에는 인삼처럼 사포닌이 풍부합니다. 특히 도라지 효능은 기관지계에 좋은 작용을 하는데요. 긴과지의 분비기능을 항진 시키거나 호흡기 질환인 기침, 진해, 가래를 삭히거나 목이 아플때 좋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인후염, 기관지염, 급성 및 만성 편도선염, 화농성기관지염 등에도 좋으며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오래된 도라지일수록 약효가 뛰어나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이렇게 도라지를 복용할때는 주의할 것이 입니다. 바로 돼지고기와 굴인데요. 약으로 복용할때는 이 음식을 먹게 되면 오히려 도라지의 효능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