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부작용 알고 먹는것이 좋겠죠

녹차는 커피처럼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식품중에 하나죠. 최근에는 다이어트, 피부미용 등에 좋아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녹차에도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차에도 다량의 카페인이 들어있죠.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시는분들이 간혹 있다고 합니다. 녹차도 카페인 음료에 속합니다. 커피콩과 비교해보면 녹차잎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녹차에 들어가는 녹차잎의 양과 커피에 들어가는 커피콩의 양을 비교해보면 녹차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간다고 합니다. 녹차는 저온으로 우려내면 카페인이 적게 우러나기 때문에 카페인 조절에서는 녹차가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녹차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식욕이 없고 설사를 자주 하는 체질이라면 오히려 녹차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기 계통이 약하고 속이 냉한 사람들에게도 녹차는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를 우릴때는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우려내어 카페인을 적게 섭취하도록 하며 오랜시간 동안 우려내면 폴리페놀이 산화되어 어둡고 쓴맛이 나고 향기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카페인에 예민한 분들은 현미녹차 처럼 열처리를 한 것을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