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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여름철에 찾아오는 단골 질환 중이염 증상과 원인, 치료

by 귀여운앙꼬 201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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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뒤에 있는 공간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 중이는 목과 귀인두관이랑 연결되어 있습니다. 알르레기 증세나 감기 등으로 목이 붓게 되면 이 귀두인관이 막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중이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중이염 증상은 통증과 함께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발열, 전신 근육통, 귀에서 진물이 나는 증상, 구토, 어지럼증, 설사, 난청,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중이염의 치료는 중이염의 증상에 따라 다른데요. 어떤 병원체로 인한 감염인지를 먼저 판별해야 됩니다. 우선 청력 회복을 위한 염증 제거가 치료 원칙이며, 빠른 치료로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있습니다.

항생제를 수일간 복용하면 대부분의 중이염 증상은 호전되지만 간혹 치료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중이염이 생기는 원인을 살펴보면 이관에서 기능장애가 생기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이런 증상은 중이의 압력을 낮추게 되고 점막에서는 삼출성 액체가 중이강으로 빠져 나오게 되어 중이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급성 중이염의 경우는 대부분이 세균과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 주요 원인이며, 감염의 경로는 감기로 인한 염증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아이가 귀가 아프거나 잘 들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진찰을 해야 하며, 열이 나며 보채거나, 귀를 자꾸 위아래로 흔들거나 토하고 설사를 하며 부르는 소리에도 잘 반응하지 않으면 중이염일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중이염의 예후는 약물적 치료로 대부분 완벽하게 회복이 되지만 중이염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해서 심하게 된다면 유양돌기뼈까지 감염이 되고 뇌수막염이나 유양돌기염 등으로 나타나게 되면 청력 저하가 생기고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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