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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출산후에 단기간 살을 뺄 수 있는 황금시기는 언제? 출산후 다이어트 방법

by 귀여운앙꼬 2019. 10. 31.


처녀 시절에 아무리 날씬했다 하더라고 임신을 하고, 아기를 출산하다 보면 살이 쪄서 뚱뚱해지기 마련입니다. 출산후 갑자기 망가진 자신의 몸매를 보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출산 후에도 제대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다시 원래의 몸매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다만 출산 후에 언제 다이어트를 하는게 좋은지가 고민이라는 것이죠. 출산을 하고 모유 수유를 하거나, 출산 후에 몸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출산 후에도 다이어트를 하는 최적의 시기는 따로 있다고 하니 그 출산후 다이어트 황금시기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다이어트 방법에 앞서 왜 살이 찌는지부터 꼼꼼히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산을 하고 살이 찌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음식에 있습니다. 임신 중에 태아를 생각해서 영양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자연히 살이 찔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출산을 하고 난 후에도 몸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도 역시 영양을 풍부하게 섭취를 하게 되죠. 그렇다보니 자연히 살이 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과도한 절식은 오히려 출산 후 회복에 방해를 주어 더욱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산후 조리를 할때 회복에 우선시 되어 운동을 잘 하지 않다보니 쉽게 살이 찌기도 합니다. 즉 두번째 요인은 바로 운동 부족이죠.




출산을 하고 난 후 다이어트를 하는 최적의 시기는 바로 출산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입니다. 그동안 영양분을 잘 섭취하고 휴식을 취했다면 몸도 어느정도 회복 되었을 상태이며, 체내 호르몬도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는 시점이기도 하며, 신진대사나 다른 체내 모든 기능들이 임신전의 상태로 회복이 끝난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때가 바로 다이어트에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이 시기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살을 빼야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산후조리원에서 몸을 회복하는 시기에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출산 후에 6개월 지난 때부터는 다이어트를 통해 적정한 몸매를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이 기간을 그대로 넘긴채 살이 계속 늘어난다면 결국 산후 비만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이죠.

이 시기부터 몇년간 계속해서 살을 빼는 노력을 한다면 결혼전의 아름다운 몸매를 계속 유지하는 것도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비 엄마들은 한가하게 다이어트만 하고 있기는 무리이기도 합니다. 육아의 과정이 진행되다보면 상당한 에너지가 소모괴는데요. 다이어트를 너무 무리하게 하다 보면 육아에 필요한 에너지의 부족으로 오히려 병이 나기 쉽습니다. 육아는 엄청난 노력과 스트레스가 병행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오랜기간 천천히 진행하되 근력 운동을 강화해서 아이를 돌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도록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산후에 하게 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엄마와 아기에게 둘다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 꼭 인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