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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인테리어

좁은집 넓게 쓰는 인테리어, 가구 배치와 공간분할 노하우

by 귀여운앙꼬 2019. 10. 31.


안방에는 침대, 옷장을 거실에는 소파. 아마 많은 분들이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구분 짓지 말고 멀티 기능을 가진 공간으로 활용한다면 비교적 적은 공간이라도 활용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침실과 거실, 다기능 공간


집이 너무 좁아 딱히 거실이라는 것을 만들지 못할때는 안방 베란다를 확장해 방을 넓히고 그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소파를 창가에 붙이고 티 테이블을 두면 훌륭한 거실이 되기도 합니다. 침대, 소파가 함께 있다면 거실의 느낌이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손님을 대접할때는 파티션으로 침대를 가려주기만 해도 충분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식탁과 책상 겸하기


좁은 집에 식탁이 없는 주방들이 대부분입니다. 설사 식탁을 놓는다 해도 한쪽 벽 구석에 놓아야 하니 인테리어가 제대로 살지 않죠. 이럴때는 사각식탁 보다는 일자라인에 폭이 좋은 아일랜드형 식탕을 구하고, 등받이 없는 바 스타일의 스톨 의자를 놓아 책상 겸 식탁으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블라인드로 거실과 주방 분리


좁은 평소의 아파는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어 있는데요. 올 업 스타일의 블라인드로 필요에 따라 올렸다 내렸다 하며 거실과 주방을 분리할 수 있는 경계를 주면 보다 집을 넓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방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블라인드를 내림으로써 독립적인 공간이 되는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침대 옆 공간을 파티션을 두러 드레스룸으로 활용


입던 옷은 옷장에 넣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여기저기 걸어 두게 되면 지저분해지고 집도 좁아 보이게 됩니다. 이럴때는 침실의 여분 공간과 침대 사이에 파티션을 하나 둠으로써 드레스룸을 따로 만들어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침실은 잠 자는 때 외엔 필요가 없으니 좁아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