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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인테리어

좁은 집 넓게 쓰는 인테리어, 소가구와 수납도구를 활용 노하우

by 귀여운앙꼬 2019. 10. 31.


안그래도 집이 좁은데 너저분한 물건들이 많다면 더욱 답답하고 좁아 보이겠죠. 자주 쓰던 그렇지 않던 생활소품들이 너저분하게 널려 있다면 보기 좋지 않습니다. 소가구, 수납도구만 잘 활용해도 훨씬 더 집을 넓게 사용할 수 있으니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침대 헤드 대신 책꽂이


침대 헤드는 액자를 몇개 거는 것 외엔 딱히 활용 방법이 없어 죽은 공간이 되기 쉬운데요. 여기 책, 리모콘 등의 작은 생활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책꽂이를 둔다면 의외로 편리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폭이 넉넉한 MDF박스를 이용한다면 책, 물건이 쏟아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수납 바구니를 테이블로 활용


소파 옆이나 사이드에 둘 테이블은 뚜껑이 있거나 서랍식으로 된 수납형 바구니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은 이 안에 넣어뒀다가 꺼내 쓰면 편리함도 배가 되죠. 이때 바퀴가 있는 것이 좋은데요. 청소를 할때나, 혹은 필요가 없어 치울때나 장소를 옮길때 보다 쉽기 때문이죠.


깡통 수납 정리함 만들기


고물인 깡통도 잘만 활용하면 좋은 정리하밍 되기도 합니다. 못쓰는 깡통에 아크릴 물감이나 색지를 씌어 책꽂이에 눕혀가 쌓고 깡통안에 자질구레한 물건을 수납하게 되면 죽은 공간도 잘 활용할 수 있죠. 펜, 엽서, 가위, 풀 등 종류별로 다양하게 활용도 가능하며 인테리어적인 요소로써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주방은 칸이 좁은 서랍장이 필수


좁은 집일 경우 주방과 거실의 거리가 가깝죠. 그렇다보니 주방에 자질구레한 소품들이 많다면 좁아 보이기도 하며 너저분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때는 깔끔한 수납을 통해 집안 전체를 깨끗하게 넓게 보이도록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칸이 좁은 서랍장에 가위, 젓가락, 주걱 등의 자주 사용되는 도구를 수납하면 꺼내쓰기에도 좋으며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