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비염에 좋다고 알려진 수세미는 차가운 성질의 식품입니다.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이 있지만 비위가 약하거나 1~2살 정도의 아이들은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오십견 예방
노화가 오면 자연 오십견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깨, 다리에 통증이 시작되는 오십견의 예방을 위해서 수세미를 가루로 내어 하루 10g씩 꾸준하게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천식 예방
기관지에 좋은 수세미 효능으로 헛기침을 자주 하거나 마른 기침, 가래, 천식이 있을때 수세미를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장염 예방
장염으로 인해 하루 종일 설사를 할때는 하루 5~10g을 달여 먹게 되면 금세 설사가 멈춘다고 합니다. 옆구리나, 팔, 다리가 결렸을때도 좋다고 합니다.
비염 개선
평소 한쪽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계속 나거나, 냄새를 맡는 문제가 있는 경우, 고름과 콧물이 나오는 비염 증상에도 수세미 줄기를 달인 물을 마시게 되면 콧물이 나는 것을 방지해 비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아토피 및 피부습진 치료
아토피와 피부 습진에도 수세미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수세미 약을 먹거나 수세미의 줄기를 달인 물로 환부에 직접 바르거나 씻어 주면 가려움이 금세 사라집니다. 겨울철에 유난히 피부가 잘 틀때는 그 물을 꿀과 섞어 발라주면 뛰어난 보습효과로 튼 살에도 좋습니다.
소화불량
대표적인 소화불량의 증상으로 체한 것처럼 속이 더부룩할 때도 수세미씨를 가루로 낸 것 3~5g을 술 한잔에 타 먹게 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