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 인, 철, 비타민B1 등 다양한 영양소와 주석산, 사과산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건강에 이로움이 많은 오미자. 이런 오미자로 진액을 만들어 복용하게 되면 건강에 더욱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 진액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재료가 될 오미자의 선택이 중요하죠. 오미자는 잘 익은 것을 준비하는데요. 좋은 오미자는 기온차가 큰 고랭지에서 자란것이 좋습니다. 물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것이 더욱 좋죠. 투명한 유리병과 흰설탕을 준비합니다.
[2]오미자를 깨끗하게 씻어주는데요. 물에 식초를 풀어 30분정도 담가놓았다가 깨끗한 물로 헹궈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야 이물질들이 말끔하게 제거된다고 하는군요. 오미자는 으깨지기 쉬우니 씻을때 조심해야 합니다.
[3]씻은 오미자를 잘 건조해야 합니다. 물기가 남아 있을 경우 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가 다 말랐다면 벌레 먹은것이나 상한 것을 선별하고 꼭지는 제거합니다.
[4]오미자와 설탕이 1:1 비율이 되게 버무려 용기에 넣어줍니다. 제일 마지막에는 설탕을 부어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차단합니다. 오미자는 발효가 잘 되어야 하는데요. 한지로 용기 입구를 밀봉하고 직사광선이 없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5]발효를 시키는 과정에 설탕이 가라앉을때는 수시로 뒤집어 주어줘야 발효가 잘 됩니다. 100일 정도 지났을때는 건더기를 분리하고 다시 발효를 하면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