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 편이고 진행도 느리다고 하지만 여전히 주의해야 할 암입니다. 최근에는 여성들의 갑상선암이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이런 갑상선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으로 좋은 음식들이 있다고 하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조류
갑상선암의 식이요법을 위해 빠지지 않고 먹어야 할 음식이 바로 해조류입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미역, 다시마에는 요오드가 풍부하기 때문에 갑상선암의 예방에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갑상선암에 걸린 분들은 과다한 복용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녹차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녹차는 발암물질의 활성을 억제합니다. 가루녹차는 비타민A,E,식이섬유가 풍부해 좋다고 합니다.
양배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며 비타민C가 많아 암세포의 정상화 작용이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C는 암예방, 항암효과가 뛰어나죠. 조리시에 해로운 물질의 제거를 위해서 식초나 소금물에 20분정도 담궜다가 행궈낸 후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버섯
면역기능 강화로 최근에 많은 사랑을 받는 버섯은 면역기능의 향상 뿐만 아니라 항암작용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히 표고버섯의 레티닌이나 문지버섯의 크레스틴, 치마버섯의 시조파란 등의 성분들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복숭아
갑상선저하증이 생기면 땀을 많이 흘리고 목이 마르게 되는데요. 이때 수분이 풍부한 복숭아가 좋으며 땀을 제어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적포도주
암세포도 혈관을 생성하며 세포를 늘리는데요. 적포도주는 이런 혈관 생성을 차단하기 때문에 암세포가 더이상 퍼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탄닌,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 몸에 유익하다고 합니다. 열에 쉽게 파괴되지도 않아 조리시에 살짝 뿌려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