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오랫동안 걸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늘 다리가 고생입니다. 다리에 알고 생기고 피곤에 지쳐 있죠.
이럴분들의 다리를 자주 문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맥주병 같은걸로 알통을 중심으로 종아리 부분을 문질러주는 것만으로도 붓거나 아픈 증상들이 크게 개선된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에 간단한 스트래칭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종아리 밑에 쿠션을 댄 후 발끝에 힘을 주며 일자가 되게 쭉 뻗어 5초간 정지했다가 발끝을 당겼다가 뒤로 풀었다가를 반복합니다. 이런 동작을 해주면 발목이 가늘어집니다.
다리의 부종이 있으면 흔히 종아리 뒤쪽을 주무르지만 발목을 주물러 주는 것이 오히려 더 빨리 부종을 풀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발목을 좌우로 돌려가며 마사지를 합니다. 발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약간 아플 정도로 눌러주면 부종도 제거하며 온몸의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리알을 푸는 방법으로 비복근을 두드려주는 건데요. 가볍게 주먹을 쥐어 복사뼈 라인을 따라 비복근을 두드리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됩니다. 방향은 아래에서 위로 두드려야 합니다. 그 다음 아킬레스건부터 손가락 한마디 정도 간격으로 꾹꾹 눌러주면 다리 근육이 이완되어 말랑말랑해집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많이 타고 다니는 분들은 발꿈치를 들었다 놨다 하는 동작을 하게 되면 다리가 붓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발꿈치를 들어서 3초간 정지한후 숨을 내쉬며 발굼치를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