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이 만들어낸 항생 물질들을 통칭해 항생제라고 합니다. 항생제는 다른 미생물, 생물 세포들을 선택적으로 억제하고 죽이기 때문에 질병의 치료에 있어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항생제를 오남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항생제 오남용은 생각보다 다양하면서도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청각장애, 위장관출혈, 간장애, 혈액장애, 유전자에 대한 영향, 군교대현상, 내성균의 조성, 쇼크 등이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를 맞을때 술을 먹게 되면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며, 내성균 조성 등의 부작용도 있습니다.
항생제 부작용이 원인이 되는 것은 신장병이 있죠. 신장병은 이런 항생제의 투여나 다른 약과의 혼합 투여가 신장에 무리를 주어 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저체중 신생아들의 항생제 투여는 신장기능의 악화를 불러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내성균 조성은 항생제가 반응하지 않고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질병이 된 원인균을 파괴시키는 항상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교차내성의 부작용은 특정 약제에 대한 내성이 그 비슷한 작용기전이 모든 약제에 공통적으로 내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같은 질병에 투여하는 항생제가 전부 듣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유전자에 대한 작용도 항생제 부작용입니다. 사상균류로 만들어진 테트라사이클린, 콜라람 페니콜은 유전자에 작용되는 항생제로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는데 세균에 의한 감염증의 치료를 위해서 입니다. 이런류의 항생제는 단백질 합성의 억제 뿐만 아니 세포핵의 유전자를 변형시키기 때문에 산모들의 경우 기형아 출산에도 영향을 주거나 일반인에게는 암세포로 발전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