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 죽겠는데 아내가 안 보인다면서 짜증내는 의뢰인... 확~ 한대 쳐 버리고 싶다만.. 배고프면.. 뭐.. 이해한다.
그나저나 아내보고 무능력하다고 하다니... 요즘 그런말 하다간 성치 못 할 것 같은데..; 게다가 음식 구하러 간건데.. 하여튼 예쁜 아내 찾으러 가보자.
교외를 지나서 달리자.. 역시 교외는 좋아... 소도 돌격해오고...
도대체 이 아내는... 음식 구하러 어디까지 간거야.. 하여튼 헤르시니아 숲까지 왔다.
여기 부활의 샘 오른쪽 편으로 쭉 가면,
여기 아내가 있다.
그는... 버섯을 골라주고 있다라.. 뭔가.. 수상한데.
게다가 베리도 남았다는데.. 뭐.. 사적인 일이니 난 여기까지만 하고 빠져야지.
퀘스트는 완료 됐지만 다시 마을로 가서 남편에게 말을 걸면 맛있다며 버섯을 먹는다. 역시 아내가 해준게 맛있는 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