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의 문제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시작되는 새로운 메인 퀘스트!
자기를 공주라고 소개하는 일바... 근데 왜 키 작다고 시비지.. 한판 뜰까?(ㅂㄷㅂㄷ)
하여튼 이놈에 사이비 종교가 문제다 문제... 사람들이 또 뭔가에 현혹되서 개판을 치고 있는 모양이다.
뭐, 그런거 해결하는게 영웅의 취미생활이니 공주의 명을 받들어 보자.
켄크레아의 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
끊어진 다리가 보인다. 어디서 많이 보던 구도네... 다리 끊어 먹게 해 놓고선 빙빙 돌게 하려는.. 개.수.작.
모른척하고 달려가자.
동굴을 지나 사로니안 락스에 도착했다. 여기서 서쪽으로 계속 가면,
켄크레아 항구에 도착한다. 여기서 배를 타고 가야 되는 모양이다.
배를 타고 다뉴브 부두에 도착.
또 계속 달려가야 한다.
호이네부르크의 추장 보우도릭스와 얘기하면,
렘베르크 산의 보초를 찾으라고 한다.
렘베르크에서 바리가라고스라는 보초를 찾아 말을 건다. 왜 가냐고.. 그 험난한 길을... 공주가 가라고 해서 가는 것도 있지만 가지 말라고 하면 가고 싶은 마음이 더 드는 것도 있고.. 하여튼 간다.
글라우베르그를 찾아 가기로 하고 다시 달린다.
트롤 캠프.. 나의 경험치들이 준비되어 있겠군.
어찌어찌 라인 계곡까지 왔다.
라인 계곡의 다른 지역과 연결된 동굴 입구에 가면 왠 녀석이 지키고 있다.
이미 영웅의 존재에 대한 소문은 파다하게 난 모양이다. 이렇게 마중까지 나오고...
허나 우호적이진 않네. 꺼지라고 하지만 그럴 순 없지. 때려 눕혀주자.
그리고 동굴을 지나서 다시 라인 계곡으로 진입.
교외를 지나서 드디어 요새 도시 글라우베르그에 도착했다.
공주는 포탈 근처에 있다.
이곳의 왕자와 연합 전선을 펼칠 모양이다. 뭐, 나쁘진 않네. 공주와 왕자의 동맹이라...
게다가 이 곳에 상주하는 광신도들이 공주의 일과 연관이 있다고도 하니, 여기서 뭔가 단서라도 얻을 생각인 모양이다.
적들이 사용하고 있는 무기를 손에 넣어 이용할 심산인데... 나도 괜찮은 무기 좀 주라...; 힘들다...
그나저나 같이 싸우다가 정들어서 나중에 둘이 결혼한다고 설치는거 아닌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