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지대의 물이 말라가는 연못에 있는 릴리라는 요정이 있다. 말을 걸면 처음엔 겁을 먹긴 하지만 도와달라고...
물이 다 마르면 사라진다고 하니 절박해 하며 도와 달라고 한다. 수에비 호수까지 데려가야된다. 본격 호위퀘 발동!
요정이랑 3번 대화하면 이렇게 따라 다니게 된다. 공격도 하고 피통도 있긴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 같다. 게다가 어글도 오지게 잘 먹는것 같다. 목적지는 수에비 호수 지대인데..
거리 상으로는 얼마 안된다. 일단 몹을 대충 다 잡아가면서 가도 될거고, 미리 다 잡아 놓고 퀘스트를 받아도 되지 싶다.
어차피 실패 하더라도 요정이 있던 위치로 가면 다시 젠 되어 있으니 말 걸고 데리고 오면 된다.
수에비 호수 지대 근방에 가면 여기로 알아서 가고 뭔가 가호를 걸어줬다고 하는데, 돌아갈때 사용하라는데..
뭔 변화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말만 그러는건가.. 위로 올라가는 요정에게 공격 받더라.. 쳇..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