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푸드의 대명사인 오디는 뽕나무의 열배로 항산화 대표 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 블루베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디는 노화를 예방하고 철분, 칼슘, 비타민B1,C가 여타 식품보다 풍부해 최고의 건강식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지요.
한방에서 오디 효능을 보자면 음의 기운을 보충하고 눈을 밝게 해주며, 원기와 혈액의 보충을 도와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떨어뜨리고, 불면증에도 좋은 효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오디의 이런 효능 외에도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노화 방지로, 흰머리를 검게 한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오디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또한 오디에 있는 루틴이라는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고혈압 환자와 고지혈증, 성인병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 밖에 오디 효능을 들자면 불면증이 있는데요. '상심자'라는 약재로 사용되며 두뇌활동을 촉진시켜 건망증에도 좋다고 합니다.
혈당 수치를 정상화 해주고 신체의 밸런스도 맞춰주는 것도 오디 효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디 효능은 알콜 분해 능력도 탁월해 숙취해소에도 좋으며, 여름철 갈증과 더위를 식히는데도 좋습니다.
조혈 작용이 뛰어나 관절을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으며, 칼슘과 철분으로 빈혈에도 좋습니다.
오디는 이런 좋은 영양구성이긴 하지만 유통이 어려워 쉽게 접하는것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오디의 생과는 즉시 먹는 것이 좋고, 수확후 3~4시간만 지나도 금세 곰팡이가 슬기도 한다고 합니다.
오디는 수확후 바로 먹는 방법이며, 설탕에 절여 엑기스로 만들어 물에 타 먹는 방법이 가장 대표적이 오디 먹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