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지.. 나 속은건가.. 일바는... 스칸디아 공주가 아니라는거야? 로키가 일바로 위장해서 신들을 뚜까 팬거구나..;
우단과 대화하면 로키의 사악한 계획은 계속되고 있다고 하니 막을 방법을 찾아야 된다. 미미르를 찾아가면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그에게 가야 한다. 헤임달과 대와해서 미미르 찾으러 여행을 떠나보자.
포탈을 찍고 길을 따라가면 히민뵈르그가 나온다. 위로 계속 올라가면,
헤임달이 있다. 다 알고 있단다. 쩝.. 속아서 그런거니 이해 바란다..
해임달과 대화를 다 하고 나면 해임달이 무지개 다리를 만들기 위해 장치를 가동하는데..
무지개 다리가 만들어졌으나 장치는 파괴됐다. 공격하는 자들은 요툰으로 무지개 다리를 조작 못하게 해서 아스가르드로 넘어올 모양인가보다.
헤임달이 뿔피리를 부는데... 근데 한참 동안 아무도 안 와서, 길따라 다시 내려가보니..
우단이 올라온다. 그냥 기다리면 오는거였나?? 어찌됐던 우단과 대화를 해 보자.
무지개 다리로 가는 길이 열리고 미미르 찾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진짜 무지개 다리 건너네..
괜히 못 가게 길막하고 있는 녀석들... 저 쪽으로는 정녕 못 간단 말인가..
우트가르드의 장벽에 도착했다. 와우 우트가드 첨탑 생각나네.. 어차피 같은 신화 바탕일건데 말이지...
왠 레버가 있던데 근처가니 작동하더라..; 꼭 작동해야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스샷을 하나 남겨본다.
요툰하임 왕 트림이 반겨준다. 저기 벽처럼 둘러쌓인 뾰족한 것에 닿으면 그대로 얼어 버린다. 계속 얼리는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좀 짜증나는 녀석이다.
우아.. 코끼리!!!! 저 밑으로 내려가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우트가르드 감옥을 내려가면 된다.
감옥 문을 열 수 있길레 뭔가 특별한 몹인가 했더니만..; 그냥 그런 몬스터.. 근데 이 놈 출혈 뎀쥐가 상당히 쎄다. 두마리 잘 못 붙으면 피가 쭉쭉 빠진다.
어? 일바?? 얘기를 들어보니 진짜 일바인가보다. 영웅이 누구인지 전혀 모른다. 게다가 자기 아버지가 돌이 되어 버려 저주를 풀어야 된다고 말하는걸 보니.. 앞서 만났던 왕도 로키가 아닌가 싶다.
감옥을 나오면 요툰하임 황무지다.
황무지 다음으로 흐닛뵤르고,
여기에 상인과 포탈이 있다. 꼭 찍어주자.
야른비드 숲으로 가는 길은 2개인데, 어디로 가나 같은 길이니 뭐.. 처음에 A로 갔다가 B가 무슨 다른게 있나 싶어서 쭉 가 봤는데 어차피 거기서 거기...
야른비드 숲을 지나서 야른비드 깊은숲으로 간다.
여기 분위기가 음침한게 딱 어울리는것 같다.
위그라드실의 빈터로 진입.
서쪽 편에 미미르의 미로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동쪽에는 아직 지나가지 못하는 곳이 있는데, 아마도 미미르 이후 여기로 가는게 아닌가 싶다.
미미르의 미로라길레 또 뭔가 거창한 미로고 3~4개 있을거라 생각했으나.. 다행히 1개로 끝..; 맵의 빨간 줄을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미미르가 분신술을 사용하는데. 어차피 아무나 때려도 피는 닳더라.. 그나마 다행이네..
아니, 우단이 보내서 왔다고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 우단이랑 사이 안 좋은건가..
꿇어라 이 녀셕아!!! 미미르를 때려 눕히면 퀘스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