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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패션과 미용

겨울만 되면 지긋지긋한 건선 증상, 건선치료

by 귀여운앙꼬 2019. 11. 9.


겨울이 되면 긴 싸움을 준비해야 하는 건선 질환자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죠. 가을의 건조한 바람이 겨울에 심한 고통을 준다고 합니다.

면역체계의 문제로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며 붉은 발진을 시작으로 하얀 각질이 많이 생기는 질환을 건선이라고 합니다.


건선은 전체 인구의 약 2~4% 정도라고 하는군요. 전염은 되지 않으며 청결하지 않아서 생기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건선이 잘 생기는 부위는 두피, 팔, 엉덩이, 다리이며 각질을 제거하느라 긁거나 하면 흉터도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건선은 대칭성으로 발생하며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든 부위에서 발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몸에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들 두피, 엉덩이, 무릎에 잘 생긴다고 합니다.


건선 증상은 먼저 좁쌀알 크기의 발진이 피부에 하나둘 나타나면서 이것이 비늘과 같이 겹겹이 쌓여 나타나는데 이때 가려움증에 동반된다고 합니다. 건선환자의 30~50%는 손발톱 병변이 있고 조갑박리, 조갑비후, 조갑하황갈색반 등의 다양한 병변도 나타납니다.


건선 치료는 연고, 약물치료, 단파장 자외선 치료, 엑시머 레이저 등이 있습니다. 그 중 단일 파장의 자외선을 이용한 치료방법과 강한 빛을 건선이 있는 부위에 직접 쐬게 하는 엑시머 레이저 치료방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건선은 단 한번의 치료로 완치가 되지 않고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