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중에 일부가 막히고 혈류가 타단되면서 심근이 괴사를 일으켜 나타나는 것이 심근경색입니다.
심장의 역할은 펌프 같은 것이죠.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은 혈액인데, 이 혈액을 온 몸으로 보내게 하는 것이 바로 심장입니다.
관상동맥은 5갈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어느 하나라고 막히게 되면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돌연사에 이를수도 있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협심증과 비슷한 가슴 통증을 느끼는데 30분이상 지속되는 통증이라고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 증상은 이런 통증과 함께 숨이 차고, 온 몸의 기운이 빠지고, 구역질, 구토가 동반된다고 합니다.
심근경색이 심각하면 식은땀, 온몸이 차갑고 창백해진다고 합니다. 이런 발작은 2~3일 지나면서 진정되기도 하지만 재발이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원인
심근경색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흡연, 비만, 스트레스, 고령 등이며 심근경색 환자의 95%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을 유발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추운 날씨가 되면 기온 하락에 따른 혈관 수축이 심근경색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치료
심근경색 치료는 먼저 완전히 막힌 관상동맥의 혈관을 열고 죽어가는 심장 근육을 살리는 것이 초점입니다. 혈전용해제 투여와 풍선을 이용한 풍선확장술이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