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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남성을 위협하는 전립선비대증 증상, 전립선 비대증 원인, 치료

by 귀여운앙꼬 2019. 11. 10.


남자라면 건강상식으로 알아둬야 할 것이 바로 전립선비대증입니다. 50대가 되면 전립선 내부의 비대성 병변이 생기기 시작하기 때문에 50대를 흔히 전립선 연령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남자들은 사춘기가 되면서 남성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에 따라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기 시작하며 30세 전후로 밤톨만한 크기고 된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크기의 변화가 없지만 40세가 지나면서 다시 성장이 시작되며 방광출구를 둘러싼 전립선이 커지면서 그 주위를 압박해 요도가 좁아져 오줌 줄기가 가늘어진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평소보다 오줌 횟수는 증가혀며, 잠자는 중에도 최소 두번 정도는 일어나 소변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자연히 밤잠을 설치게 됩니다. 또한 소변이 나올것 같으면서도 나오지 않고 소변 줄기가 가늘고 시간도 오래 걸려 소변을 보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진행되면 그 정도가 심하며 요의가 있을때 즉시 가지 않으면 소변을 지리기도 하여 사회생활에 영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계속 되다보면 폐색에 의한 만성 요폐, 방광과팽창으로 인한 방광기능의 영구적인 상실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원인


가장 큰 원인을 꼽자면 연령과 남성 호르몬입니다. 전립선의 조직적 변화는 35세부터 다시 시작되며, 60대에서는 60%, 80대에서는 90%에서 전립선 비대증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이들 중 약 50%는 배뇨 장애가 있고, 20~30%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요구할 정도로 증세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이런 연령과 남성호르몬 외에도 인종, 환경, 식생활, 유전 등의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10여년전에는 경요도전립선 절제술이 주종이있지만 요즘은 약물치료, 레이저시술, 열치료 등의 최소침습적 치료법이 있어 예전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치료에 있어서 고려해야할 사항들은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파악과 이로 인해 환자에게 생기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아야 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