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는 옛부터 제사상에서도 빼놓지 않고 올릴 정도로 사람드리 즐겨 먹었던 생선입니다. 민어는 초여름에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민어는 복날전 보양식으로도 인기 있으며 회는 다른 생선에 비해 진하고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힙니다.
민어를 이용한 매운탕은 감칠맛이 나고 껍질을 벗겨 얇게 포를 떠 전을 붙이면 특유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민어는 EPA, DH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한방에서 민어가 개위, 즉 위를 열어 입맛을 돋우어 식욕을 높이고 하광방수, 배뇨를 도운다고 합니다.
민어 효능은 부레를 원료로한 아교주로 쉽게 피로하고 허약한 몸에 좋고 코피가 자주 날때 좋다고 합니다.
싱싱한 민어를 고르는 방법은 눈이 맑고 아가미가 붉으며 비늘이 클수록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