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마름증후군이라고 하는 안구건조증은 눈물층의 양이 감소하거나 질이 변해 눈을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안구가 건조하다는 것을 느끼거나 작열감, 흐리게 보이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안과를 찾는 사람들 중 많은 분들이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방문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대도시의 경우 안구건조증에 더욱 잘 걸린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 증상은 눈의 이물감, 작열감 등을 느끼거나 점액성 물질의 분비가 관찰됩니다. 눈물막의 불안정으로 침침하게 보이거나 시력저하가 나타나기도 하며 가려움, 눈부심 등의 증상과 모래알이 들어간 듯하고 뻑뻑하고, 눈 앞에 막이 낀뜻 뿌옇거나 쉽게 눈이 피로해져 책을 오래 못 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안구건조증 원인은 눈물의 분비에 문제가 생긴것을 말합니다. 눈에서 나오는 눈물은 눈물층의 생산량, 코눈물관을 통해 배출되는 양, 자체 증발되는 양을 따져 얼마나 유지 되는가가 중요합니다.
눈물자체의 분비 저하나, 눈물층이 양적, 질적으로 부족한 상태가 되면 생산되는 눈물보다 배출되거나 증발되는 양이 많아지다 보니 균형이 깨지고 안구건조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안구건조증 치료는 먼저 주위 환경의 적절한 습도 유지로 시작합니다. 그 다음은 인공눈물로 눈이 뻑뻑해지지 않게 유지 하며, 눈의 청결 유지, 치료제인 인공 눈물 안약, 연증 치료 안약, 비타민 안약 등을 사용합니다. 이 밖에도 수술적인 치료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