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효능은 유명하죠.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다슬기 효능을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다슬기의 성질은 어떨까요? 다슬기는 달지만 독이 없다고 합니다. 간열이나 통증, 눈에 생긴 충혈을 다스린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신장에도 효능을 미쳐 대소변도 원활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게 다슬기 효능입니다.
동의보감 뿐만 아니라 산야본초에서도 다슬기 효능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다슬기는 푸른 색소가 있는데요. 이 색소는 사람의 간색소와 흡사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간담계의 각종 질환에 다슬기 효능이 뛰어나다고 산야본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간기능 향상에도 좋으며 소화계통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다슬기 효능이지요.
다슬기 효능은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앞서 간에 좋은 효능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에게 권해질 식품입니다. 다슬기를 3~5시간 물에 담궈 해감 시킨후 다슬기국이나 다슬기 초무침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다슬기는 깨끗한 냇물, 강, 호수,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강하구 등 다양한 곳에서 서식합니다. 다슬기는 청정구역에서 많이 서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