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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증상, 설사와 기타 대장암 증상들

by 귀여운앙꼬 2019. 11. 14.


대장이라는 기관은 음식물이 머무는 곳이지만 소화, 흡수되고 남은 음식물이 머무르게 되죠. 대장에서는 주로 수분을 흡수하고, 대변으로 만들며, 다양한 종류의 세균들이 대장에 살고 있습니다.

대장은 길이가 약 2m 정도이며, 결장과 직장, 항문으로 이루어진 기관입니다.




대장암은 이 대장에서 발생한 암을 말하며, 주로 대장 내면의 점막을 이루고 있는 세포들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의미합니다.

대장에 걸리는 빈도는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이 높으며, 특히 50대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60대입니다.

오늘은 이런 대장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사실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대장은 다른 장기에 비해 탄력성이나 확장성이 좋은데, 이 때문에 증상이 늦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장암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이미 암세포가 림프로 전이되어버린 말기 증상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느냐가 치료의 관건이죠.




대장암 증상


일반적으로 대장암 증상들은 배변 습관의 변화, 직장 출혈, 장폐색, 복통, 체중감소, 식욕부진, 오심과 구토,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잦은 변비와 설사 역시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혹은 일반적인 증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요. 오른쪽에 대장암이 있다면 설사, 혈변, 빈형을 유발하고, 왼쪽에 대장암이 있다면 장폐색, 변비와 같은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인 대장암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