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이란 무엇인가!
건선은 몸에 부분적으로 생기는 울긋울긋한 반점이나 피부각질이 두껍게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거죠. 특이한건 일반적으로 피부질환은 가려움증을 동반하지만, 건선은 가려움증이 없고 발생부위가 자극이 되면서 팔꿈치, 무릎, 얼굴 등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건선은 피부각질 세포의 재생이 빨라져서 각질들이 떨어져 나가기 전에 새로 증식되기 때문에 피부가 두꺼워지게 되는게 특징입니다.
건선의 예방을 위해서는 보습제가 필수입니다. 자주 발라주고,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하죠. 또한 생활습관도 중요한데요. 음주, 스트레스를 피하고, 햇빛을 자주 쬐면 건선 증상이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건선 증상
건선의 증상은 어떤게 있을까요? 전 세계 인구의 약 1%는 건선을 앓고 있다고 하는군요. 만성적인 피부병인 건선은 울긋불긋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며 좁쌀 같은 오돌토돌한 것들이 올라오거나, 새하얀 비듬 같은 각질들이 겹겹히 쌓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건선 증상은 염증성 각화증의 일종이라고 하는데요, 여러가지 크기의 붉고 평평한 생체의 변화로 인해 표변에는 은백색을 띄는 돌비늘 같이 생긴 각층들이 두껍게 쌓이면서 떨어져나가기도 하고, 그 밑으로 잇달아 계속해서 생겨나는 증상들을 가리켜 건선 증상이라고 합니다.
건선 원인
이런 건선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자극이 오면 더 잘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때수건으로 너무 과도하게 밀고 나서 생기는 경우도 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선 치료
건선의 치료는 환부에 광선을 쏘아 치려하는 자외선 치료와 일반적인 약물 칠요가 있습니다. 이런 치료들로 건선 환자의 80~90%는 호전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선은 수개월에서 수년내로 재발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도 중요한데요. 우선 과로를 피하며, 휴식을 충분히 취할 수 있는 생활을 해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치료와 재발 방지에 좋다고 합니다.
건선 증상이 심해지면 보기 흉하기는 하지만 전염성이 없기 때문에 접촉에는 큰 문제가 없으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이용한 자가 치료는 자칫 건선 증상을 더 악화 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