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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조기치료가 중요한 하지정맥류 증상과 치료, 압박스타킹 효과

by 귀여운앙꼬 2019. 11. 14.


정맥은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가게 하는 혈관을 말합니다. 피부 표면 바로 밑에 있어 정맥이 손상을 받아 커지고, 많은 혈액이 차게 되어 발생하는 질환을 정맥류라고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가족력으로 인한 발생률이 50%가량 된다고 합니다. 가족력의 경우 정맥벽이나 혈액이 억류하지 못하게 막는 판막이 있는데 이것이 유전적 결함이 있어 하지정맥류가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증상


하지정맥류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는 부위는 발목과 장딴지 뒤쪽에서 부터 다린안쪽으로 나타나는데, 정맥류가 생긴 정맥의 색은 푸른색으로 변하고 부어 있거나 늘어나 있거나 비틀린 형태, 혹은 구불구불 해져 있는 모양을 띕니다. 둔통과 함께 무거운 느낌, 정맥류가 발생한 주변은 가려움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정맥류와 압박스타킹


하지정맥류의 치료에서 압박스타킹은 중요한 치료법이자 예방법이기도 합니다.

보존요법 치료의 방법인 압박스타킹 요법은 주사요법과 수술 전후에 착용을 권하는 데요,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조직압을 증가 시키기 때문에 세포 외액을 모세 정맥계로 되돌려 줍니다. 이로 인해 다리 부종이나 울혈이 감소되지요. 암박스타킹은 부위에 따라 적당한 압력을 분산시키게 설계되어 있는데 발목 압력을 100이라고 봤을때 무릎은 70, 서혜부는 40이며 올라갈 수록 약해집니다. 정맥의 재귀를 촉진하기 때문에 하지정맥류 치료법으로 압박스타킹이 사용됩니다.



하지정맥류 치료


하지정맥류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혈관경화 치료법이 있습니다. 혈관내막에 자극을 주는 여러 약물을 주입하여 필요없는 혈관을 없애는 것으로 혈관의 굵기에 따라서 약물의 농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주사한 뒤에 충분히 압박하면 치료 하고자 하는 혈관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맥류절제술 치료법은 절개를 통한 정맥의 제거로 피부의 손상이나 합병증은 거의 없으며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입원을 하지 않고 통원치료도 가능한것이 특징입니다.

이 밖에도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이 있는데요. 1mm 정도의 가는 정맥 치료도 가능하고 흉터도 남지 않기 때문에 역시 입원이 필요없는 치료 방법입니다.


하지정맥류 치료는 진행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이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하지정맥류의 예방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걸음걸이로 자주 걷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의 섭취로 체형을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서 있거나 앉아 있게 되면 피로감, 부종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발목, 종아리 운동을 구준히 해주고 잠을 잘 때는 발이 심장보다 더 높게 유지되게 하는 것도 하지정맥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