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급성 설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5세 이하의 아이에게 쉽게 전염되며 설사로 인해 사망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WHO는 이런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로타 바이러스 백신의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타 바이러스는 대변이나 경구 접촉, 공기로 전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딱딱한 표면에서도 여러 주 동안 생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로타 바이러스는 춥고 건조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발생하며 소아들 설사의 80%가 로타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로타 바이러스는 비누에 강한 내성이 있어 손을 씻는것만으로는 완벽한 예방은 힘들다고 합니다. 로타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이 되면 구토로 인한 탈수를 막는 것이엔 다른 치료약은 없다고 합니다. 백신을 통한 예방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로타 바이러스 예방 백신 로타텍은 주원 혈청 5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예방이 잘 된다고 하며 이 백신의 접종으로 로타 바이러스 환자 98%의 감소가 되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